황휘 협회장 "교육위원회 신설, 회원사 서비스 강화", 최춘섭 회장 "강력하게 간납업체 문제해결 나서야"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11일 협회 설립과 발전을 함께 해온 전임 회장단을 모시고 '2016 협회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후 기념사진 촬영. 왼쪽부터 KMDIA 6대 송인금 회장(인성메디칼), 5대 윤대영 회장(대화기기), 1대 이창규 회장(DK메디칼솔루션), 3대 최춘섭 회장(케이씨피메드), 현임 황휘 협회장, 이광순 상근부회장.
▲ 이날 보고회에서는 협회 회원사 및 사무처 현황, 2014~2015년도 주요 업무성과 보고 그리고 협회 사무실 및 교육장 시설을 소개하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임 협회장들이 지난해 협회 어린이건강검진활동 YTN 방영 영상 및 황휘 협회장의 YTN 공익캠페인 '창조경제, 의료기기산업이끕니다' 영상을 보고 있다.

▲ 이날 황휘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 회장단의 협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대해 감사를 말을 전하면서, 취임후 2년차인 금년에는 보다 나은 회원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협회 회비체계 개편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교육위원회 신설,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확대 등 회원사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송인금 회장은 제조 등 이사회 임원사를 늘려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창규 회장은 의료기기업계 전체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단체는 협회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협회 성장은 사무처 직원들이 회원사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생각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춘섭 회장은 의료기기 유통시장을 어지럽히는 간납업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강력하게 협회에서 추진할 것과 특히 언론, 방송 등을 통해 국민과 정부가 간납업체 폐해를 바로 알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윤대영 회장은 협회가 다양한 회원사 지원사업을 수행되고 있음을 치하했다. 한편 조합 등 유관단체와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전임 회장단과 협회 사무처 직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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