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바디(대표·김미숙)가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엑스바디 근골격 종합검진 시스템’(exbody Integrated Musculoskeletal Analysis System)을 주력 선보인다. 엑스바디 근골격 종합검진 시스템은 총 네가지 모듈의 장비를 통하여 전신근골격 전반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분석을 실시한다.

그중 엑스바디의 가장 대표적인 장비로 손꼽히는 ‘근골격 동작기능검사(exbody 9100)장비’는 자세검사와 근육형상검사(MOIRE), 관절가동범위검사(ROM)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의료진과 환자 간의 더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엑스바디 관계자는 “자사는 인솔 및 발보조기를 기반으로 하여, 최초에는 그 효과를 입증하고자 근골격 검진 장비를 개발했다. 이후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한 단계씩 장비를 발전시켜왔고, 현재는 근골격 질환에 대한 원인 분석과 치료 방향성 제시, 그리고 환자와의 효과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을 통해 높은 진료 퀄리티를 서포트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클라우드 서버 기반 근골격 검진 시스템 안정화, 연세대학교 KEMA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한 운동 프로그램 업데이트, 근감소증 관련 신규 장비 개발, 보행 검사 기반 치매 진단 장비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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