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대표·고은현)가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리메드는 2003년 독자 기술을 통해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NMS(Neuro Magnetic Stimulation) 장비를 개발한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뇌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근력 강화를 위한 CSMS(Core Muscle Strengthen Magnetic Stimulation) 장비도 자체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스테틱 사업을 진행하는 등 기초적 헬스케어부터 고부가가치 장비까지 아우르는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리메드는 자기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용도의 의료기기 제품군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Brainstim’은 기존의 우울증 치료용 의료기기 ‘ALTMS’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내비게이션과 함께 정밀한 진단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다양한 프로토콜과 고객관리 프로그램, EMG 연동으로 치료의 유연성까지 극대화하는 제품으로 꼽힌다.

함께 선보이는 ‘BrainStim100’은 포터블 헬멧(Portable Helmet) 폼팩터로 제작된 뇌 병변 치료용 의료기기다. 병원용 TMS 장비보다 소형화된 디자인으로 간편한 치료를 지원하며, 전통적인 병원 치료보다 효율적인 비용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리메드는 Piezo 방식의 초점형 체외 충격파 치료기 ‘SalusFSWT’와 두 가지 방식의 충격파를 활용하는 복합 치료장비 ‘Salus ESWTExpert’, 3채널 하이푸(HIFU) 디바이스 ‘V1’도 함께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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