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임상시험과 건기식 영역으로 사업 확장 계획”

㈜헬프트라이알(정영호 대표)이 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와 지난 7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 첨단임상시험센터는 2005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지역 임상시험센터로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왔고, 지난해부터는 첨단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시설과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최첨단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헬프트라이알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서 임상시험의 기획,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통계 분석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임상시험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첨단임상시험센터 윤영란 센터소장은 “우리 센터의 최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해 헬프트라이알과 임상시험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헬프트라이알의 정영호 대표는 “경북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영역 뿐만 아니라 의약품 임상시험과 건기식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헬프트라이알의 봉지욱 대리, 김경주 차장, 정영호 대표 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의 윤영란 센터장, 성숙진 교수, 주상현, 제갈문영, 고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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