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진공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 개발해 글로벌 상용화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저널, Dentistry Journal에 지난 7일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논문에는 이탈리아의 로마(Roma), 제노아(Genoa) 및 토리노(Torino) 대학교의 교수진이 플라즈맵의 표면처리기(브랜드: ACTILINK)를 사용해 독립적으로 전임상 연구를 수행했고, 플라즈맵의 진공 플라즈마 기술이 치과용 어버트먼트(Abutment)에 적용해 치주염을 방지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술임을 밝혔다.

플라즈맵은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서 최적화된 플라즈마 조건을 개발해 2022년 8월 SCI급 국제저널에 최초로 등재했고, 하버드 교수진은 플라즈맵의 표면처리기가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여주는 기술임을 보여주는 SCI급 국제저널에 지난해 10월 발표했다. 이번 이탈리아 로마 대학 등의 교수진이 발표한 논문은 플라즈맵의 기존 논문들을 인용하며 치과용 어버트먼트에도 플라즈마 처리가 임상적 유효성을 가지는 차별화된 기술임을 보여주고 있다.

플라즈맵의 임유봉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특허를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후속적으로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며, “플라즈맵은 수술기기의 저온멸균과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대한 핵심 기술로 약 200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최근 플라즈마 자극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다수의 특허로 사업화 준비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플라즈맵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좌측: KAIST 논문으로 입증한 플라즈마 표면처리에 대해 조골세포 성능향상 결과<br>우측: 이탈리아 교수진 논문으로 입증한 플라즈마 표면처리에 대해 섬유아세포 성능향상 결과
▲좌측: KAIST 논문으로 입증한 플라즈마 표면처리에 대해 조골세포 성능향상 결과
우측: 이탈리아 교수진 논문으로 입증한 플라즈마 표면처리에 대해 섬유아세포 성능향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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