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 참가 집속초음파 기반 신경신생 및 재생 기술 소개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가 지난달 23일, 24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집적초음파뇌수술학회’에서 집속초음파 기반 신경재생 기술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고집적초음파뇌수술학회는 집속초음파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연구·교육 활성화 및 지식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로 전 세계의 집속초음파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임상의·교육자 등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가 소속돼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재우 선임연구원은 학술대회에 초청연자로 참가해 ‘집속초음파 기반 신경신생 및 재생의 메커니즘 연구 및 최근 연구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뇌신경 연구내용의 실용화, 뇌산업 적용방안을 전 세계 연구진과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집속초음파를 활용해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발생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을 통해 치매 치료기술도 개발 중에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성과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집속초음파 기반 뇌신경과학 첨단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외 뇌신경과학 발전 및 뇌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발표 중인 신재우 선임연구원
▲발표 중인 신재우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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