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시험부터 해외 인허가 전략까지 원스톱(One-stop) 상담회 진행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참가해 국내 의료기기 기술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KIMES 2024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3월 14~17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1,3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등 3만 5000여 점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KTL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의료기기 시험평가, 해외 인허가 전략 등과 관련한 상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위험관리, 사이버 보안, 하드웨어·소프트웨어(HW·SW) 시험 등 의료기기 안전성 및 성능 검증에 필요한 시험평가 방법을 소개한다.

나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료기기법(MDR) 등 해외 인허가 획득 및 현지 사업화 관련 종합 상담을 진행하고, 의료기기 관련 해외 최신 기술규제 세미나를 개최해 해외 진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사전 또는 전시회 당일 신청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KTL 바이오융합평가센터(053-281-0014, 02-860-16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KTL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과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KTL 직원이 의료기기 시험을 진행하는 모습
▲KTL 직원이 의료기기 시험을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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