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 모집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이 ㈜메디아나와 공동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기기 운용에 필요한 ‘의료기기 관리 실무’ 교육을 신규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달 30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개설한 ‘의료기기 사용자 안전관리 교육’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의료기관의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교육과목은 △의료기기 관리 △의료기기 실무 △의료기기 계측기 실무 △의료기기 계측기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용 계측기는 ESA 615 전기 안전 계측기, Prosim8, Impulse7000DP, IDA5이다.

특히, 해당 분야 30년 이상의 실무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의료기기 관리 분야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의 서초 교육장에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1차는 2월 23일, 2차는 3월 22일 진행된다.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의료기관 소속 의료기기 사용자, 관리자 및 의공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의 허영 부이사장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교육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감행하고 의료기기 사용자 안전관리 교육, 의료기기 관리 실무 교육, 의료기기 전주기 실무 교육을 신설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료기기 관리 실무’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관리 분야에서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재단은 의료기기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해 고품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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