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덤 원스텝, 큐라백, 노보시스 등 점유율 지속 향상 위한 활동 전개 예정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2024년 시지바이오 우수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시지바이오가 주요 파트너사들과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중점 추진 사항 및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년에 이어 2회 째 개최됐다.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파트너스 데이에는 파트너사 30곳을 포함해 총 6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품목별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올해의 중점 추진 사항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를 바탕으로 시지바이오는 파트너사와 함께 영업마케팅 활동의 효율성을 높여,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시장의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지바이오는 지난해 연 매출 1,220억 원을 돌파하고 2023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미용성형 사업 확장을 위해 리프팅실 전문기업 엠베이스를 인수했고, 척추 및 외상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했으며, 개발 중인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가 미국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무세포 동종진피 ‘시지덤 원스텝’의 유방 재건 시장 점유율 확장과 함께, 음압 창상 치료 기기 큐라시스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대표 골이식재 브랜드 노보시스의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국내 No.1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외과사업부에서는 내시경 하 분말지혈제, 골수 분리 키트, 연골 치료제, 외과용 지혈제를 출시할 예정이며, S&B(스파인&바이올로직) 사업부에서는 인체조직 소재의 시트형 유착방지제와 척추 임플란트(MIS Screw system, 3D printing cage), 운드사업부에서는 차세대 음압 창상 치료 기기를 각각 출시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지바이오는 재생의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국내외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에서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난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이뤄낸 파트너사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지난 한 해 시지바이오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시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신 파트너사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며 “올해도 함께 높은 목표를 달성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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