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혁신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세미나 등 개최

식약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과 신개발‧혁신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개발·혁신의료기기 분야 △제품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규제과학 교육‧세미나‧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이다.

박윤주 평가원장은 “기술혁신과 연구 분야의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하게 되어 국내 신개발‧혁신의료기기의 제품화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평가원은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주 진흥원장은 “양 기관이 핵심 인프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이번 업무협약이 국산 의료기기의 품질 향상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이어 양 기관은 함께 포럼을 개최하여 각 기관의 업무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앞으로 협력해야 할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좌)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민병주와 (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박윤주가 신개발‧혁신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좌)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민병주와 (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박윤주가 신개발‧혁신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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