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병원-기업 협력 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의 우수성과 공유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산업부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의 2023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재단과 참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산 의료기기 제품화 및 보험등재를 통한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과제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재단이 과제를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한국스마트헬스케어 협회가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입주기업인 ㈜세신정밀의 '내시경 수술용 전동식 의료용 핸드피스', ㈜파인메딕스의 '최소침습 시술용 전기수술장치'의 개발을 위해 시제품제작, 시험평가, 인허가, 임상, 사용적합성평가 컨설팅 등을 지원 중이다.

금번 성과발표회는 2023년 동안의 사업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상호 교류하면서, 향후 사업 수행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개발 중인 의료기기가 해외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CE MDR 대응전략 및 실무에 관한 전문가 강연도 병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사업은 재단-병원-기업 등이 상호협력 하여 기업 개발제품이 신속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말하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의료현장 수요와 기업 애로사항에 계속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규제 대응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쏟겠다"라고 말했다.

▲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기술개발사업 2023 성과발표회 사진<br>
▲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기술개발사업 2023 성과발표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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