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공학적 관점에서의 코로나19 분석
정희진·김종표 지음 / 세창출판사

전 인류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 사태는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까지 더불어 그 피해가 장기적으로 극심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SARS-CoV-2 및 COVID-19에 관한 보도기사, 책, 의과학적 국제저널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 사태의 원인 및 현상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생물공학, 의료 기술 관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처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책이 현재의 코로나 사태 관련 정보를 의과학적인 융복합 관점에서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어, 향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및 팬데믹 전염병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운명에 만약은 없다
방산 노상진 지음 / 쌤앤파커스

사주는 인생의 큰 틀을 제공하는 네 개의 기둥으로써 운명의 행방을 푸는 단서이다. 그러나 인간은 대부분 자유의지를 가지고 과학적 사고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운명을 거부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곤 한다. 한 번 잘못된 선택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져 본 사람은 운명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자유의지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도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해진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음을 촌철살인의 명쾌한 논리로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이런 생각에 대한 해답은 운명 속에 있다. 사주 여덟 글자, 팔자(八字)에는 ‘나’라는 사람의 사용법이 무척 풍부하게 담겨 있다. 신체적 특징이나 건강, 인간관계를 맺는 마음자리, 공부 머리와 손재주, 말솜씨와 실천력 등 사는 동안 필요한 정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을 맺고,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돈 버는 방법까지도 사주팔자로 정해진 운명이 말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운명의 손짓을 정확히 이해하면 더 이상 그릇된 선택을 하는 어리석음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