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 및 의료기관 종사자들과 소통의 장 마련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김태영)은 '표준코드 기반의 의료기기정보의 운영·관리와 유통정보 활용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지난 14일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료기기 표준코드 및 유통정보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통합정보 등록·공급내역 보고 관련 업계(제조·수입·판매)와 의료기관 종사자 및 API 상용소프트웨어 담당자들이 모여 GS1 글로벌 동향, 기업 및 의료기관에서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의료기기 유통정보의 지속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GS1 글로벌 동향 및 사례 △업계에서의 표준코드를 통한 프로세스 관리 개선 등 운영 사례 △의료기관에서의 표준코드 활용한 물류관리 및 빅데이터 구축 활용이 발표됐다. 

김태영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등록·보고된 의료기기정보의 관리와 지속적인 활용에 대해 소통하여 업계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련 제도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넓혀 안정적인 의료기기 유통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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