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당뇨환자의 인슐린 용량 조절 원리 설명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박상흠) 당뇨교실이 지난 11일 저녁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당뇨환자의 인슐린 용량조절 AI 알고리즘'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강연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내과 진료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5시 15분부터 60분간 진행됐다.

강연은 공주대학교 데이터정보물리학과 송태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당뇨환자들의 혈당 항상성에 따른 인슐린 조절 알고리즘 모델을 제시했다.

전성완 과장(내분비내과)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당뇨환자들의 인슐린 용량 조절 원리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방법을 모색해 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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