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국제 규제 선도 노력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분야 국제 규제 조화에 기여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제 규제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24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이하, IMDRF)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디지털헬스 규제현황 등 국가별 규제 현황 △신속심사제도 도입 △IMDRF-GHWP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식약처는 이번 정기총회 기간 중 일본·호주 등에 우리나라의 MDSAP 참관국 전환을 위한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으며,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가이드라인 공동 개발 등을 위한 국가 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 간 온라인 설명회 △공동워크숍 등을 통해 국가 간 규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방안 등 논의함으로써 의료기기 분야 국가 간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규제체계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규제 혁신 사례 △국내 법령·가이드라인 제·개정 현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특정 환자군을 위한 의료기기 세션에서 희소·긴급 도입 필요 의료기기 정책을, 패널 토의에서 디지털 치료기기 특성과 관련 규제를 발표해 국내 의료기기 분야 규제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이번 총회에 국내 의료기기 산업계를 대표해 참석한 업체들은 국내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와 자사 혁신의료기기의 임상시험 결과 등을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번 IMDRF 정기총회가 해외 의료기기 규제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MDSAP 활동 강화 등 우리나라 규제의 영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MDRF 베를린총회 회의장 전경
▲ IMDRF 베를린_DITTA 회의 전경
▲ IMDRF 베를린_DITTA 회의 전경
▲ IMDRF 베를린_GMTA 회의 전경
▲ IMDRF 베를린_GMTA 회의 전경
▲ IMDRF 베를린_산업계_MC 공개회의 전경
▲ IMDRF 베를린_산업계_MC 공개회의 전경
▲ IMDRF 베를린_플래쉬 패널
▲ IMDRF 베를린_플래쉬 패널
▲ IMDRF 베를린_식약처 이정림 부장의 발표 모습
▲ IMDRF 베를린_식약처 이정림 부장의 발표 모습
▲ IMDRF 베를린_웰트 이유진 이사의 발표 모습<br>
▲ IMDRF 베를린_웰트 이유진 이사의 발표 모습
▲ IMDRF 베를린_에임메드 임진환 대표
▲&nbsp;IMDRF 베를린_한국 참가자 단체사진
▲ IMDRF 베를린_한국 참가자 단체사진
▲ IMDRF 베를린_KMDIA-글로벌 산업계 담당자 단체사진
▲ IMDRF 베를린_KMDIA-글로벌 산업계 담당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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