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의 국제 표준 제정을 위한 발표 등 지속적인 지원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약 20여개국 150여명의 국제전문가 참가가 참여한 의료용 전기제품(IEC TC 62) 분야 국제 총회에 참석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의료용 전기제품(IEC TC 62)의 정기총회 주요사항으로는 IEC 60601-1 4판의 디자인과 여러 그룹간의 협업, 국내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표준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한국에서 국제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CGM) system)의 국제 표준 제정을 위한 발표를 진행하여 표준화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의료용 전기제품 관련 기본안전과 필수성능 등 국제표준 제·개정에 대한 의결현황 파악과 향후 국제표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더불어 케이메디허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로부터 의료용전기제품분야의 국가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Cooperation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으로 지정받아 2017년도부터 표준화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다수의 의료기기업체와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방향을 찾고 있다며,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에 대한 국가 표준개발협력기관의 업무를 통해 향후에도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첨단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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