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적 총 1,190개 의료제품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7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제공한다.
식약처(본부)는 7월에 의료제품 총 112개 품목을 허가했으며, 이 중 제조는 81개 품목, 수입은 31개 품목이었다. (2023년 누적: 총 1,190품목)
<의료제품 허가 현황>
구분 | 7월 (7.1~7.31) |
올해 누적 ('23.1.1~7.31) |
계 | 112 | 1,190 |
의약품 | 21 | 429 |
의약외품 | 10 | 89 |
의료기기 | 81 | 672 |
△의료제품별 허가 현황 안내 대상 (의약품) 신약, 자료제출의약품, 특수 제형 후발의약품, 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첨단바이오의약품 (의약외품) 신물질·신소재 사용 의약외품을 포함한 신규 허가 의약외품 (의료기기) 신개발·희소 의료기기를 포함한 신규 허가 의료기기 |
참고로 신약으로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정(니르마트렐비르, 리토나비르)'('23.7.14.)를 허가했고, 희귀신약으로 한랭응집소병 치료제인 '엔제이모주(수팀리맙)'('23.7.12.)를 허가했으며, 희귀의약품으로 산성 스핑고미엘린분해효소 결핍 치료제인 '젠포자임주(올리푸다제알파)'('23.7.25.)를 허가했다.
아울러 소변·자궁·질 등에서 임균·트리코모나스균 등을 정성해 비뇨생식기 질환 등 성병 감염 진단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고위험성감염체유전자검사시약'('23.7.17.)을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으며,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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