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뮌헨무역관

성장하는 독일 콘택트렌즈 시장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콘택트렌즈
ㅇ HS Code: 9001.30

- 유리로 만든 광학 소자를 제외한 각종 재료로 만든 렌즈(콘택트렌즈 포함)

시장동향

독일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5억 9천만 유로로 2021년 대비 3.3% 소폭 감소가 있었으나 2023~2027년까지 28% 성장을 이루어 7억 6천만 유로까지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2년 시장 규모 감소는 환율 변동과 러-우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2016~2027년)>
(단위: € 억, %)

연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시장 규모

5.9

6.0

6.1

6.2

5.3

6.1

5.9

7.3

7.4

7.5

7.5

7.6

증감률

-

1.7

1.7

1.6

∆14.5

15.1

∆3.3

23.7

1.4

1.4

-

1.3

[자료: Statista]

콘택트렌즈 품목의 독일 소비자 1인당 평균 지출 금액은 2023년 기준 8.7유로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9.1유로로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콘택트렌즈 품목 1인당 평균 지출액(2020~2027년)>
(단위: €)

연도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금액

6.32

7.21

7.03

8.7

8.84

8.93

9.01

9.1

[자료: Statista]

<독일 안경과 콘택트렌즈 사용자 수(14세 이상)>
(단위: 백만 명)

▲&nbsp;자료: IfD Allensbach<br>
▲ 자료: IfD Allensbach

2022년 기준 독일 안경 사용자(선택적 안경 사용자 포함)는 약 4300만 명이며 콘택트렌즈 사용자 수는 374만으로 아직 안경 사용자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2019년 이후 안경 사용자 수는 지속 감소 추세에 있으며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매년 3%씩 증가하고 있다.

수입동향

2022년 기준 독일 콘택트렌즈 품목(HS Code 9001.30)의 전체 수입액은 5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6.4% 감소했다. 독일의 콘택트렌즈 제품 최대 수입국은 미국, 아일랜드, 영국 순으로 수입국 상위 3개국의 수입액은 2022년 기준 전체 수입액의 6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 상위 10개국은 영미권 국가 및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5개국으로 균형적으로 분포돼 있다.

중국산 콘택트렌즈의 경우 한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 제품이 무관세 품목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2.9%의 관세가 부과돼 수입 비중이 다른 품목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독일 국가별 콘택트렌즈(HS코드 9001.30) 수입 규모 변화추이(2020~2022년)>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명

2020

2021

2022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증감률

 

총계

498

100

588

100

549

100

∆6.5

1

미국

163

32.8

178

30.3

175

31.8

∆1.8

2

아일랜드

58

11.8

165

28.1

102

18.5

∆38.2

3

영국

110

22.1

66

11.3

89

16.2

33.8

4

싱가포르

57

11.5

52

8.9

52

9.6

0.5

5

말레이시아

19

3.8

30

5.2

31

5.7

2.7

6

프랑스

21

4.3

25

4.4

26

4.8

3.8

7

인도네시아

10

2

16

2.8

12

2.3

∆23.1

8

네덜란드

4

0.8

5

0.8

12

2.2

145.2

9

대한민국

7

1.5

6

1

9

1.7

53.2

10

일본

8

1.7

7

1.3

8

1.4

5.2

[자료: Global Trade Atlas]

경쟁동향

독일 콘택트렌즈 시장의 경우 제조사에서 여러 브랜드를 가지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일회용 렌즈(6개 포장) 기준 15~30유로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독일 콘택트렌즈 주요 판매 제품>

제조사

브랜드명

제품사진

가격*

(€)

Alcon

(미국,스위스)

Dailies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4c1a.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0pixel, 세로 250pixel

19

Air Optix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0pixel, 세로 250pixel

14

Bausch+Lomb

(미국)

Bausch + Lomb Ultra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6.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00pixel, 세로 375pixel

20

Biotrue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300pixel

20

PureVision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300pixel

18

Soflens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8.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300pixel

34

CooperVision

(미국)

Biofinity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9.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300pixel

20

Biomedics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a.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300pixel

10

Avaira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b.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300pixel

15

Johnson & Johnson

(미국)

Acuvue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c.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300pixel

15

Menicon

(일본)

Miru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d.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300pixel

20

MPG&E

(독일)

ECCO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e.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300pixel

35

Perfect Contact Lenses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0f.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70pixel, 세로 300pixel

20

Wöhlk

(독일)

Zeiss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9c3c0010.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pixel, 세로 240pixel

28

주: 가격은 일회용렌즈 6개 포장 단위 최저 가격을 기준으로 작성
[자료: 업체별 홈페이지, KOTRA 뮌헨 무역관 자체 조사]

유통구조

독일 콘택트렌즈 주요 유통 경로는 크게 온·오프라인 안경 판매점과 드럭스토어로 구분할 수 있으며 특히, 독일 콘택트렌즈 소비자의 25% 이상이 드럭스토어를 통해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고 있으며 체인형 안경 판매점 중에서는 Fielmann(필만)을 통한 구매자 비율이 10% 이상으로 나타났다.

<독일 콘택트렌즈 구매 채널>

▲&nbsp;자료: VuMa(소비와 미디어분석 조사업체)<br>
▲ 자료: VuMa(소비와 미디어분석 조사업체)

관세율 및 인증

한국산 콘택트렌즈의 독일 수입 관세율은 0%, 부가가치세율은 19%이며, 독일 내 판매를 위해서는 CE 인증이 필수이다.

시사점

독일은 안경 판매점뿐만 아니라 드럭스토어와 같은 유통채널을 통해서 손쉽게 콘택트렌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독일 소비자들의 경우 일회용 또는 1개월 용 렌즈와 같이 단기간 사용을 위한 제품 구매를 선호하고 있어 안경과는 달리 시력 교정을 위한 단순 소모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독일은 콘택트렌즈 사용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시장으로 한국산 제품의 수입량도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판매 시장에서는 한국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아 한국 콘택트렌즈 기업이 독일에 진출할 때 전시회 참가나 브랜드 광고를 통해 독일 소비자들에게 제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현지 시장 진출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Staitsta, 업체별 홈페이지, Vuma,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 원문 보러가기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상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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