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지난 16일 발간

ASTI Market Insight 106: 의료 로봇

◈ 목차

1) 시장의 개요
2) 정책 및 규제 현황
3) 시장 동향 및 전망
4) 애널리스트 인사이트

 

◈본문

1) 시장의 개요
  국제로봇 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IFR)은 로봇 산업을 산업용 로봇, 개인 서비스용 로봇, 전문 서비스용 로봇으로 구분하고 있다.

개인 서비스용 로봇은 가사 지원, 여가 지원, 헬스케어, 교육 등의 서비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로봇을 말하며 전문 서비스용 로봇은 비제조업용 로봇으로 사람의 복지 또는 특정 시설이나 목적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의료 로봇이 여기에 속한다.

시장 조사 기관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체 서비스 로봇 시장은 301억 달러이며, 이 중 의료 로봇은 59.1억 달러로 19 %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의료 로봇은 병원, 재활 센터 등 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에 의료 목적의 고품질 서비스 활동을 인간 대신 수행하는 로봇을 의미하며 주로 수술, 재활 훈련, 진료 등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의료 로봇 산업은 인공 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 융합이 필요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서 의사, 공학자, 병원,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연대가 중요하다.

  의료 로봇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부족한 의료 인력을 대비하는 방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평균(2.32 명)의 절반 수준인 0.81 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1명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급속한 고령화로 2067년에는 고령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46.5%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적게 낳고 가장 늙은 나라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중략)

△ 자세한 정보 :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 동향 > 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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