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남, 경북 등 13개 센터 130명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는 한국벡크만쿨터(주)(대표·백승한)와 공동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1천4백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130개를 지난 21일(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남세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2년부터 의료사각지대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 검진'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비대면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온수매트' 구매 기금은 협회가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한국벡크만쿨터와 삼목회가 후원해 조성됐다.

협회와 한국벡크만쿨터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온수매트'는 경기, 경남, 경북, 대구, 서울, 전남, 충남, 충북 지역 등 지역아동센터 13개 센터 130여 명의 아동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유철욱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추위로 더욱더 힘든 겨울이 되고 있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사는 꾸준히 정성을 모아 소외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부식 후 관계자 단체사진(왼쪽부터 한국벡크만쿨터 백승한 대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나흥복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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