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재 전 심평원 경영지원실장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전문위원으로 지난 1일 위촉됐다.

백영재 전문위원은 1년간 치료재료 등 건강보험분야 업무를 전담한다.

백 전문위원은 명지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심평원에 입사해 급여평가실 평가기획부를 거쳐 심사기획실 심사기획부장,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등 심평원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복지부장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협회는 백 전문위원이 다양한 행정 및 정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보험 분야 전문성 확보와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에 앞장서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 전문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혁신의료기기 시장진입 등 중대 기로에 놓인 의료기기산업과 협회의 도약·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