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국제교류위원회가 글로벌 소비시장으로 부상한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그 시작은 베트남이다.   

국제교류위원회는 오는 29일 15시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이해’ 웨비나를 무료 개최한다.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가운데 국내 기업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 신규 의료기기 관리 규정 시행 및 인허가 절차가 강화되는 등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국내 기업의 어려움이 커졌다. 이에 협회는 국내 업체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베트남을 의료기기산업 아세안 수출 관문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시장 동향 △인‧허가 제도 △수출지원 제도 등 베트남 시장에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교류위원회 허민행 위원장은 “K-방역 등으로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며 “이를 발판으로 국내 우수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UKVpv7FzUBw2Tubd8)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제협력팀 한지윤 팀장(june@kmdia.or.kr / 070-7725-699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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