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신규공모, 3개 신규과제 신청"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의료기기 신뢰도 확보와 사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1년도 국산의료기기 학회 연계 다기관 평가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고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 학회(주관)와 3개 이상의 의료기관(참여) 및 제조기업(참여)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3개 과제를 신규선정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수입 점유율이 높은 의료기기 품목 또는 신개발 유망 제품을 중심으로 관련 학회와 연계된 다수 의료기관에서 평가를 진행해, 의료계 내 사용경험 확대와 공신력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제당 제품 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연간 최대 2억 원 이내로 지원하며, 평가 기간을 2년까지 설정해 충분한 검증을 거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선정과제는 지원제품을 활용한 핸즈온 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발표, 부스운영 지원 등 성과 확산방안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산업진흥원 및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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