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뉴딜’ 정책 발맞춰 산업계 환경경영 실천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이경국 회장 “의료기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 마련에 협회가 앞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왼쪽)과 ㈜에버온 유동수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이경국)가 ㈜에버온(대표·유동수)과 22일(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에 발맞춰 의료기기산업계의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경영실천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연관된 사업을 추진하며, 협약식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나흥복 전무 등 협회 임직원과 에버온 유동수 대표, 정용익 부사장이 참석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전기차 인프라 확충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활용 방안 마련 및 건의 △의료기기 기업의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관련 규제 및 시장변화 대응을 위한 컨설팅·세미나 개최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증진 및 협력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모든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에버온 유동수 대표는 “의료기기와 전기차 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에버온은 전기차와 충전기 관제시스템에 대한 오랜 경험과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기업의 환경경영실천을 돕고 협회와 협력해 양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은 “최근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질환치료, 생명연장,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의료기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서 체결 이후 관계자 단체사진. 왼쪽부터 ㈜에버온 정용익 부사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 ㈜에버온 유동수 대표, 협회 김명정 상근 부회장, 나흥복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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