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10년 새로운 비전 '바이오 강국, 함께 할 든든한 동반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이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10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온라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오송재단은 정부에서 의료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2010년 12월 설립됐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 원회 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이시종 도지사의 온라인 축사와 함께 시작 됐으며, 비전 선포식, 우수기업 및 우수 직원 표창, 공동연구 우수사례 발표, 역대 이사장들의 '오송재단,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에서 공개된 재단의 새로운 비전은 '바이오 강국, 함께 할 든든한 동반자'로 앞으로 재단이 우리나라 바이오 헬스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이 반영됐다.

박구선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비전과 가치를 바로 세우며 성년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이제 스스로 성장하며 바이오 헬스 분야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차례"라며 "앞으로 재단은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의 파고를 넘어 흔들리지 않는 바이오 강국의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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