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오는 23일 웨비나로 창업기업 투자설명회 진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창업기업들에게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2020년 제 2회 K-BIC STAR DAY'를 오는 23일 웨비나(Webinar)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0년 제2회 K-BIC* STAR DAY> 일시 : 4월 23일(목) 오후 3시∼4시30분 방식 : 온라인 투자 설명회(Webinar) 주관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BIC :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Biohealth Innovation Start-Up Center) |
최근 COVID-19로 인하여 국내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진흥원은 온라인 투자유치 IR행사를 열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제2회 KBIC Start-up Value Up Day는 사전 선정평가를 통과한 6개 창업기업이 발표하며,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행사이다.
이번 IR에는 △㈜모노라마 '메디스캔' △비에스엘 '재생의료 및 재생의료 플랫폼 제공 기업을 위한 의료기기' △ (주)케어메디 '혁신적 체내이식형 약물주입펌프시스템 「Simplant」' △ ㈜브레인기어 바이오테크 '근적외선 광-생체조절기술을 이용하여 치매, 알츠하이머 질환 및 뇌 손상 환자의 치료 및 진단을 위한 일체형 의료기기' △(주)케이메디시스 'One Portal Single incision Instruments' △(주)레드앤블루 '근골격계 통증 진단 및 치료기술 융·복합 의료기기 「페인스캐너(Pain Scanner)」'등이 소개된다.
이들 6개 창업기업은 사전 멘토링을 통하여 벤처캐피탈의 관심을 유도할 발표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웨비나에 패널로 참여한 관련분야 임상의사가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보완사항을 제안하여 비즈니스모델을 고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본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www.khidi.or.kr/kbic)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접속 사이트 및 세부 안내는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 예정이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창업기업이 인건비등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바,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K-BIC STAR Day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