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그래드웰 지음/김영사

타인의 해석

말콤 그래드웰 지음 / 김영사

타인을 이해하는 법에 대한 조언!

우리는 낯선 사람이 정직하다고 가정한다. 표정이나 행동, 말투를 통해 그에 관해 알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가 속한 세계를 보지 않는다. 당신이 이런 전략을 사용해 낯선 사람을 오해한다면 갈등은 피할 수 없다. '타인의 해석'은 소통과 이해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낯선 사람을 대할 때 범한 오류와 그로 인한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고, 전략의 수정을 제안한다.

왜 우리는 타인을 파악하는 데 서투른가? 경찰은 '무고'한 사람을 체포하고, 판사는 '죄 지은' 사람을 석방한다. 믿었던 외교관은 타국에 '기밀'을 팔고, 촉망받던 펀드매니저는 투자자에게 사기를 친다. 눈앞의 단서를 놓쳐서 피해가 커진 범죄부터 피의자가 뒤바뀐 판결, 죽음을 부른 일상적인 교통단속까지, 말콤 글래드웰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을 안다고 착각해서 비극에 빠진 여러 사례를 보여준다. 이런 사례를 통해 타인과 상호작용할 때 저지르는 오류를 조목조목 짚은 다음, 그 이유를 인간 본성과 사회 통념에서 찾아내고, 타인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착한 갑이 되는 기술

코치 알버트 지음 / 북스고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관계를 조종하는 법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는 '사람사이의 문제'에서 시작된다. 무례한 사람,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 자기 의견만을 옳다고 하는 사람 등 주변에 있는 사람 때문에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그만큼 우리 삶은 누구와 만나고 그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그 관계에서 무엇을 주고받는지가 큰 영향을 준다. 결국 이러한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착한 갑이 되는 기술'은 국내 최초 심리기술코치인 코치 알버트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과 삶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관계의 기술을 담고 있다. 기업가부터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직업군만큼이나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신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법,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지 않는 법, 관계를 원하는 대로 이끄는 방법들을 실제 사례와 예시로 설명하며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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