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DS, 오는 31일부터 온라인 교육 실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조양하)은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예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는 올해 7월 1일 이후 제조·수입하는 3등급 의료기기에 대해 표준코드를 부착하고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에 제품정보 등을 등록해야 되며, 4등급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제조·수입·판매·임대업자는 의료기관 또는 판매·임대업자에게 의료기기를 공급한 경우 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그 공급한 내역을 보고해야 된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임대업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화), 내달 3일(금), 8일(수)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4등급 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등 제도 시행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제도 설명 및 보고 절차‧방법을 안내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계획된 권역별 현장 교육을 실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교육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www.nid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통합정보센터 콜센터(1899-9351)로 연락 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의료기기 표준코드 및 공급내역보고 제도의 도입을 통해 "국민은 위해가능성이 있는 의료기기 피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기업은 의료기기 물류와 자산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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