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석 지음/매일경제신문사

바이러스쇼크(2판)

최강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예견된 재앙,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범인이라는 언론 기사를 접하면서 그때 나의 뇌리를 스친 생각은 ‘그 바이러스는 분명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바이러스이고, 그 바이러스는 박쥐 바이러스일 것이다’였다. 그 예측은 적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자 정보가 공개되었다. 중국 내 야생동굴에 서식하는 박쥐가 가진 코로나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서, 바이러스 전문가 누구나 그 바이러스가 박쥐 유래 바이러스라는 것에 동의할 수 있을 정도였다. 사스 사태 때와 달리, 매우 신속하게 박쥐 유래 바이러스로 판단할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중국 과학자들이 그 동안 야생 박쥐가 가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수집하여 분석해 놓았던 덕분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 단지 박쥐가 퍼트린 운명 같은 재앙일까? 아니면 올리히 벡이 말한 것처럼 정말 인간 스스로 자초한 것일까? 왜 하필 이번 사태가 중국 재래시장에서 시작되었을까? 사실 이미 오래 전부터 그 불씨를 안고 있었다.

마케터의 문장

가나가와 아키노리 지음 / 인플루엔셜

100% 실전 경험으로 길어 올린 고수의 비법 33

‘마케터의 문장’을 단련한 후 연수입을 10배로 늘인 저자가 전수하는 최강의 문장 기술. 86년생 저자의 명함은 다양하다. 마케터이자 사업가, 투자가, 회계사, 경영 컨설턴트, 작가 등등 여러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저자는 실제 사업을 하고 매출을 높이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회계사 자격증도, 컨설팅 경력도 아닌 ‘문장력’임을 강조하며 33개의 글쓰기 테크닉을 전수한다. “직접 물건을 팔고, 사업을 하고, 채널을 운영해본 사람들은 알 겁니다. 강력한 한 줄이 어떻게 매출과 직결되는지를요.”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실천해 높은 효과를 얻은 테크닉만을 엄선해 소개한다. 마케터, 카피라이터, 사업가는 물론이요 SNS 영향력을 늘리고 싶은 일반인, 개인 채널을 이용해 사업을 도모하는 창업자들 모두가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돈을 끌어모으는’ 문장 기술을 이 책을 통해 생생히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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