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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업계 간담회' 개최지난 3차례의 현장점검에 이어 상시적 소통 강화
의료기기뉴스라인 | 승인 2020.02.13 10:0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1일(화) 14:30,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CV 관련 업계 간담회' 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이앤에치(부직포) → 지난 6일, 부산항(수출점검) → 지난 6일 경신(자동차부품)에 이어 업계 전반의 당면한 애로를 점검하고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기업애로 해소 지원 대책 및 지원체계를 설명하고 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철저한 방역을 통한 사태의 조기종식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大원칙하에 긴장감을 갖고 대응중임을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달 20일 국내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직후, 차관을 단장으로 '비상대응 T/F'를 즉시 가동해 기업애로 해소와 국내 공급망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의 조기 재가동을 지원하고, 24시간 통관체계 유지, 대체 공급처 발굴, 국내 생산 확대 등 다각적 노력 추진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산 부품 수급에 큰 애로가 있는 자동차 업계에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설비투자자금 지원 등 지난 7일 '자동차 부품 수급안정화 대책'을 마련·실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부는 △중국 현지 진출기업, △국내 조달기업, △對中 수출기업 등 기업의 애로를 유형화하고, 각각 △코트라,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 △무역협회를 전담기관으로 애로해소를 밀착 지원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상기 3개 기관이 약 337건의 애로를 접수해 85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252건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원이며, 참석한 업계에서는 현지 진출기업들의 가동재개 등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외교적 지원과 함께 자금, 규제완화 등 생산활동 지원이 건의됐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업계건의가 조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불과 반년 전 일본 수출규제 조치 당시 우리 기업과 국민들이 상당한 위기감이 있었지만, 민관이 긴밀하게 공조해 적극대응한 결과, 수출규제 3대 품목의 공급 안정과 자체기술 확보에 뚜렷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히고, 이번 위기상황도 기업과 정부가 합심해 함께 대응해 나간다면 반드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글로벌 차원의 공급망 진단을 통해 우리 산업이 대외 리스크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업계의 당면애로 해소를 위해 업계와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밝히고 업계도 필요한 사항은 실기하지 않도록 정부에 빨리 건의해 달라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3개 애로전담 창구기관(코트라,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 무역협회)과 연계해, 기업의 애로를 끝까지 챙겨서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관리할 계획을 밝혔으며, 간담회 종료 후, 성윤모 장관은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를 방문해 애로 접수 및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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