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양국 국경무역의 특징"
[KITA_해외시장뉴스_2019.11.07]
라오스, 베트남과 국경무역 확대를 위해 회담 예정
□ 라오스·베트남 양자회담 개요
o 라오스 북부 6개 지역과 베트남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지역 당국은 국경무역 활성화를 위해 '20년 양자회담을 열기로 합의함
- 이는 '19년 라오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에서 개최한 경제협력 회담의 연장선임
- 양국은 라오스의 오돔싸이(Oudomxay) 지역을 국경무역의 중심지로 지목함
- 이번 회담으로 양국 기업 간의 투자와 교역액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라오스와 베트남은 2년마다 국경무역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 밝힘
o 라오스와 베트남 정부는 '19년 교역 목표액 10억 달러를 달성한 후 이를 매년 10%씩 확대할 예정임
- 접경지역에 위치한 라오스의 수출업체들은 지역 당국으로부터 손쉽게 수출허가를 받을 수 있음
- 또한 양측 통상당국은 국경검문소 및 규정 간소화에 대해 논의함
□ 라오스·베트남 국경무역의 특징
o 라오스 북부 6개 지역은 베트남의 농산물 부문 투자 확대를 희망함
- 접경지역에 위치한 베트남 기업들은 주로 라오스로부터 농산물을 수입함
- 그러나 라오스는 대규모 생산시설이 부족하여 베트남에 소규모로 농산물을 수출함
o 베트남은 對루앙프라방 외국인직접투자(FDI) 10위 국가임
- 중국이 對루앙프라방 FDI 1위를 차지했으며 태국이 그 뒤를 잇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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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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