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TLO 연구자 및 유망기업과 제약기업간의 기술교류의 장 열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24일부터 25일 휘닉스 제주에서 열린 제36회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회장 오세웅) 추계 워크샵에서 산학협력 기술비즈니스 협력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이번 산학협력 기술비즈니스 협력 공동 심포지엄은 연구회 행사기간 중 첫째날인 10월 24일 열렸으며, 보건산업분야 TLO 연구자 및 유망기업들의 우수 기술 홍보 및 제약기업과의 비즈니스 기술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뉴로비스를 비롯해 총 3개의 보건의료 TLO연구자 및 유망기업의 기술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서 보건의료 TLO 연구자 및 유망기업과 제약기업간의 1:1 기술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링에서는, 12개의 제약기업과 10개 보건의료 TLO연구자 및 유망기업간의 미팅이 진행됐다. 진흥원은 심포지엄과 별개로 보건의료 TLO 연구자 및 유망기업 2개의 홍보부스를 연구회 행사기간동안 운영했다고 전했다.

진흥원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의료 TLO연구자 및 유망기업에서 발굴된 우수한 기술들이 빠른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전문연구회 제약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기술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연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향후에도 맞춤형으로 여러 질환별 학회에 참여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보건의료 TLO연구자 및 유망기업들을 홍보하고 의료인 및 제약기업간의 기술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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