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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 중국 현지 법인 설립, 100조 규모 중국 의료기기 시장공략 본격화중국 부창그룹 및 청도시와 업무제휴를 통한 현지 법인 설립
전예진 기자 | 승인 2019.10.17 11:14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100조 규모의 중국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청도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2011년부터 매년 복합성장률이 18%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중국 정부는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중국제조 2025'를 발표해 자국 내 의료기기 산업화 수준 제고 등 최첨단 의료기기 국산화 도입을 국가정책사업으로 표방하고, 정책적으로 중국 기업의 고가 시장 투자를 유도하고 정부지원도 파격적으로 늘릴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중국 현지 기업과 합작투자 내지 기술협업이 중국진출의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앤아이는 자체 개발한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 resomet에 대해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부창그룹과 전략적인 재휴를 맺어 중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임을 밝혔다.

유앤아이는 중국 부창그룹은 2016년 11월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제약회사이며 중국 내 3만여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고 2018년 기준 매출액은 2.2조원, 시가총액이 3조원이 넘은 대형 제약회사이며, 자사의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척추고정장치, 골절치료장치, 인터벤션 제품은 물론 FDA 인증받은 인공관절 제품까지 중국 내 LINE UP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및 신제품 론칭은 부창의 대형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호 간 Win-Win하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을 전했다.

유앤아이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100조가 넘는 중국시장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신속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공장부지등 인프라 제공과 인·허가 관련 비용 등은 청도시정부의 지원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므로 중국 기업은 물론 정부와 중국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기 구축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측은 부창그룹이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 중국 내 상용화를 위한 CFDA 임상시험승인을 2021년 상반기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현지화를 통해 부창그룹과 협업 중인 생체 흡수성 심혈관 스텐트 개발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다양한 생체흡수성 제품을 중국 내 론칭하기 위한 중국 대기업, 시정부 3자간 협업을 구축하여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전략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예진 기자  webmaster@kmd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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