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량 증가 인해 이전 결정, 신뢰받는 제품으로 보답할 것"

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경기도 용인 이호지식산업센터를 매입, 생산센터를 이전한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네오펙트의 미국 B2C 고객은 2019년 3월 기준 약 1400명이며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B2C 사업의 성장으로 네오펙트는 올해 1분기 1509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 579백만원 대비 2.6배 성장한 실적이다. 

또한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의 경우 2019년 상반기 출하량이 2018년 상반기 출하량의 279% 수준이다. 이와 같은 출하량 증가에 따라 생산 캐파를 맞추고 효율적으로 생산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네오펙트는 생산센터 이전을 통해 생산 규모를 늘리고 공정·물류의 효율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품별 생산 공간 분리, 완제품 및 자재 창고를 증설하고 향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양산 라인을 새롭게 신설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신규 부지는 기존 생산센터보다 생산 캐파가 약 300% 증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는 "생산센터 이전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작업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하량 증가에 맞춰 생산센터에서도 준비를 본격화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선진화된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