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공

[KITA_해외시장뉴스_2019.06.18]

샤오미, 스마트가구 사업 확장 가속화

샤오미는 6월 11일자 제품 발표회에서 인덕션, 가스레인지 후드, 스마트 도어락, 킥보드, AI 스마트 학습기 '샤오아이 선생님(小爱老师)', 대중교통 카드 기능을 탑재한 미밴드4 등을 선보임 

특히 주목을 받은 제품은 미지아(米家) 스마트 도어락, 사물인터넷 일체형 세탁기·건조기, 사물인터넷 가스레인지 후드, 사물인터넷 인덕션·프라이팬 세트 등임 

샤오미는 2016년 3월에 가전 브랜드인 '미지아'를 새로 설립하여 지난 3년간 186가지 종류의 가전을 대중에게 선보였으며, 평균 4일에 한 가지 신제품을 출시함

미지아는 샤오미의 주요사업 중 하나이고, 스마트 거실, 침실, 화장실, 주방, 홈케어, 운동, 오락, 생활방식 등 다방면으로 진출 중임

샤오미 CEO인 레이쥔은 전통 가전제품과 승부하려면 제품이 좋은 품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통한 스마트화, 대중적인 가격을 구비해야 한다고 밝힘

레이쥔은 전자가전의 스마트화, 특히 대형 가전의 스마트화가 스마트가구 상용화에 있어 관건이라고 전함

2019년 1/4분기까지 샤오미의 사물인터넷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7억대(스마트폰, 노트북, 패드 불포함)이고, 샤오미는 스마트 제품 생산을 가속화하고 있음

1/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모두 기대 이상이었으며, 이 중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사업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함

웨어러블 제품의 중국내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한 428만대, 시장점유율은 21.9%로 중국내 1위를 차지함 

중국가전전기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중국 가전의 주요 사업부문 매출은 1.5조 위안(약 256조 원)에 달했음

시장연구기관인 Strategy Analytics는 전 세계 스마트가구 시장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2023년에는 시장규모가 1조 위안(약 170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함

(자료 : 중국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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