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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치과기자재 전시회 British Dentistry Show 현장 속으로KOTRA, "참가기업 450개사, 참관객 약 1만 명 규모"
의료기기뉴스라인 | 승인 2019.06.13 09:46

[KOTRA_해외시장동향_2019.6.11]

영국 치과기자재 전시회 British Dentistry Show 현장 속으로

- 참가기업 450개사, 참관객 약 1만 명 규모
- 산업 트렌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 전시회 개요

ㅇ 전시회 개요

ㅇ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치의학 컨퍼런스 및 전시회(The British Dental Conference and Dentistry Show 2019)는 BDIA Dental Showcase, London Dentistry Show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치과 분야 전시회임.

- 2009년 최초 개최되어 11회째인 올해 영국치과협회(British Dental Association)와 협력해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었음.

- 이번 전시회에는 45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치과전문의, 병원 운영자, 간호사, 무역업체 등을 포함한 약 10,000여명의 방문자가 전시회를 찾음.

ㅇ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Colgate, Sunstar GUM, 3M, PHILIPS, Acteon, GSK, Align Technology, Planmeca 등 세계적인 기업을 비롯한 450개가 넘는 업체들이 치과 관련 최신 기술과 기자재, 사업 소개 및 제품 시연을 선보임.

ㅇ 주요 전시 품목은 구강 위생 용품, 충전재, 디지털 소프트웨어, 외과 기구, 치아 미백 제품, X-ray 및 영상 촬영기기, 치과 시술 위생 용품, 유니트 체어, 치과 가구류 등으로 치과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다룸

□ 전시회 트렌드

ㅇ 디지털 덴티스트리

-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CT, 3D스캐너 등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치과 진료로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가 업계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 이번 전시회에서 업체들은 앞 다투어 자사의 혁신 기술을 활용한 치과용 3D 이미지 디바이스, 구강 스캐너, 캐드캠, CBCT,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선보임.

ㅇ 구강 스캐너

- 구강 스캐너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기 중 하나였으며 각 기업들은 기기 시연을 통해 열띤 홍보를 진행함.
*구강 스캐너는 치과 시술시 구강 내부를 3D이미지로 스캔하여 정보를 데이터화 하고 화면에 디스플레이하는 기기. 개개인의 치아색, 잇몸, 조직 상태까지 기록이 가능하며, 기존에 인상재로 본뜨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함과 오차 문제, 치료 시간 등을 개선할 수 있음.

-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Invisalign)의 제조사 Align Technology는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보철과 보존 치료용 구강 스캐너인 iTero element 2의 데모 시연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끔. 담당자는 자사 구강 스캐너가 기공 과정의 효율성 제고 효과와 더불어 환자가 직접 치료 전후를 비교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음.

- 덴마크 3Shape사는 인체 공학 디자인과 방사선 방출이 없는 치아우식 진단 기능을 더한 구강 스캐너 TRIOS 4를 전시해 인기를 끌었음.

ㅇ 3D스캐너 및 프린팅

- 임플란트 및 교정 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환자 맞춤형 치료 및 원내 기공소 운영 트렌드가 확산되며 3D스캐닝과 3D프린팅도 덴탈 시장의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음.

- 이번 전시회는 치의학 기술 쇼케이스(Dental Technology Showcase)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해당 쇼케이스에 13개 업체가 3D프린팅 관련 전시를 진행했음. 이중 영국의 3D프린터 선두기업 Tritech 3D사는 다중재료, 풀 컬러 기능을 장착한 신제품인 치과용 3D프린터 J720를 선보임.

- 3Shape사는 자사 신제품 3D스캐너인 ‘E4’를 선보였는데 4대의 카메라를 장착해 풀 아치를 스캔하는데 약 1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

ㅇ CAD/CAM

- 이번 전시회에서 44개 업체가 CAD/CAM 제품을 다루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에서 CAD/CAM 역시 가장 주목받는 기기 중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음.
* CAD/CAM이란 기존에 사람이 손으로 직접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에서 바뀌어 컴퓨터로 보철물을 디자인하고(CAD) 컴퓨터가 밀링 하는 작업(CAM)임. 이를 통해 더 정교하고 빠른 환자 맞춤형 보철물 제작이 가능함.

- 세계적인 CAD/CAM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의 ZirkonZahn사는 자사의 신개념 지르코니아 보철인 프레타우(Prettau) 재료를 사용한 캐드캠을 스캐닝부터 디자인, 밀링 작업까지 보여주는 완성 형태로 전시하여 방문객의 관심을 끔. 지르코잔사 담담자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CAD/CAM 시장에서의 제품 차별성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차이가 될 것이라고 함.

ㅇ CBCT

- 여러 방향에서 촬영한 영상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합성하는 치과용 콘빔씨티(CBCT) 또한 이번 전시회의 큰 트렌드였는데, 업체들은 기존 제품에 몇 가지 첨단 기술을 더한 신제품들을 선보임.

- 필란드 플랜메카(Planmeca)사는 자사의 독보적인 CBCT 신제품인 'Planmeca Viso'을 선보였는데 환자 얼굴을 자유롭게 포지셔닝 하는 Live FOV와 흔들림 보정, 3D페이스 스캔을 탑재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음.

- 프랑스기업 Acteon사 또한 임플란트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3D이미징, 골밀도 분석 기능 등을 탑재한 'Xmind Trium'등 혁신 CBCT를 소개함.

□ 전시회 이모저모

ㅇ 제품 시연 및 마케팅

- 여러 업체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다양한 시연과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IDS Spa의 BlancOne은 치아 화이트닝 시술을 즉석에서 보여주었고, ACTEON사는 최신 초음파 수술장비 피에조톰을 참관객이 달걀에 직접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면 우승자에게 해당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함.

ㅇ 세미나 강의

- 이 전시회에는 다양한 세미나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치과 산업의 미래, 효과적인 임플란트 시술, 2019년 치주 질환, 교정 치료의 안정성 등 주제를 다룬 250개가 넘는 세미나 및 워크숍 세션이 열려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덴탈 시장 동향 및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짐.

ㅇ Distributors Wanted Programme

- 전시회 부스와 카탈로그, 웹사이트에 디스트리뷰터를 찾는 싸인(Distributors wanted)을 표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참가기업들의 유통업자 발굴 및 신제품 유통을 지원함.

□ 한국 기업 참가 동향

ㅇ 본 전시회에 한국 기업은 바텍(Vatech)과 오스템(Osstem)이 개별 부스로 참가하였으며, 참가기업의 대부분은 서구 기업이었음. 국가관 참가는 없었음.

ㅇ 바텍(Vatech)

-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업체로 포터블 엑스레이, 3D 구강 스캐너 등 영상장비가 주된 사업이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CBCT 장비를 중심으로 전시함.

ㅇ 오스템(Osstem)

- 한국 의료기기 업체인 오스템도 전시회에 참가하였음. 유니트 체어 'K3'와 임플란트 시술 키드 '485KIT'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함.

□ 시사점

ㅇ 참가기업 450개사, 참관객 1만 명 규모의 영국 치과기자재 전시회

- 주최 측에 따르면 참관객 중 치과의사가 56%, 관련 산업 종사자가 16%로 영국 대표 치과 기자재 전문 전시회로 더욱 자리매김하고 있음.

- 또한 독일 IDS 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반면 Dentistry Show는 매년 개최되고, 실 수요자인 치과의사 등 업계 종사자들의 접근성 측면을 고려할 때 해당 전시회의 중요도는 점차 커질 것이라고 함.

- 작년 전시회에는 참가업체의 89%가 2019년 전시회에 다시 참가했지만 본 2019 전시회에서는 참가한 모든 업체가 내년도 전시회 참가의사를 밝혔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전시회임을 강조함.

ㅇ 최근 치과 기자재의 흐름은 디지털화

- 전시장 내에 디지털 기술 섹션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과 기자재의 디지털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음. 기업들은 치과용 3D 이미지 디바이스, 구강 스캐너, CAD/CAM, CBCT,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자사 혁신기술을 다수 선보임.

-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첨단 의료장비의 경우 높은 가격이 장비 대중화의 가장 큰 장애물임. 편이성과 정밀화가 개선되고, 가격이 점차 안정화 된다면 디지털 덴티스트리, 특히 3D스캐너와 프린터의 발전은 치과 분야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앞으로의 치과 기술 및 장비 시장을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함.

ㅇ 전시회 마케팅을 통한 영국 시장진출 기회 탐색

- 해당 전시회에는 주요 유통업자 및 업계 인플루언서 등이 VIP로 참가하였으며, 주최 측에 따르면 주말인 토요일에 휴무인 치과의사들이 전시회를 찾아 더 북적인다고 함.

- 영국에서는 첨단장비의 경우,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프라이빗 병원이 주요 구매처이며, 가격과 기술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제품의 경우 NHS Supply Chain 유통업자를 통한 NHS병원 납품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함.

ㅇ 내년도 전시회는 2020년 5월 15일~16일에 개최 예정

자료원 : The British Dental Conference and Dentistry Show, Osstem UK, Tritech3D 및 KOTRA 런던무역관 자료 종합
작성자 : 박미나 영국 런던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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