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및 수액세트의 이물 감소를 위한 방안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경인지방식약청은 31일 관내 주사기, 수액세트 등의 제조‧수입업체 공장장 간담회를 경인식약청 대강당(경기도 과천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사기, 수액세트 등 주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업체의 품질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이물 혼입방지 등 제조‧품질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민‧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경인식약청은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주사기, 수액세트 관리현황 △주사기, 수액세트 제조품질관리 방안 발표 △주사기, 수액세트 제조품질관리 방안 논의 및 질의응답 등이며, 경인식약청은 6월 12일부터 시행되는 의료기기취급자의 이물보고 의무화에 따른 처분 강화 등 정보를 업계에 제공하고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사기 및 수액세트의 이물관리 등 제조품질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의료기기가 공급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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