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인식 개선 도모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센터장 김동아)는 보조기기 사용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2019년 전국 보조기기 사진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8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내 삶을 바꾼 보조기기, 보조기기와 나의 삶'이란 주제로 보조기기 사용자의 생동감 있는 일상 모습, 보조기기 사용 경험 스토리텔링 등을 사진 또는 UCC로 접수 받는다. 

장애인 보조기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희망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2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최우수상(4명)에게는 국립재활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우수상(4명)에게는 국립재활원장상과 상금 25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 결정 방식은 전년과 동일하게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를 합해 이뤄지며 최종 심사결과 발표는 9월 중에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는 11월 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보조기기 사진 및 UCC 공모작 전시·관람, 수상작 시상식, 보조기기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장 김동아는 "앞으로도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진 및 UCC 공모에 장애인 및 보조기기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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