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이지퍼블리싱

나를 채우는 인문학

최진기 / 이지퍼블리싱

길을 잃고 헤매는 순간, 삶의 방향을 잡아줄 인생 문장을 만나다!
책이 필요한 순간 펼쳐 볼 수 있는 양질의 도서 제공을 위해 기획된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시리즈」. 인문, 고전, 자기계발, 경제·경영, 육아, 역사, 등 각 분야 석학들이 양질의 도서를 선별해 시리즈로 소개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나를 채우는 인문학』에서는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우리 곁에서 위로와 힘, 해결책이 되어 줄 100권의 인문학 책을 선별해 소개한다. 

나 자신을 진정으로 알고 싶은 독자와 인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을 위한 이 책에는 사랑, 직장, 사회, 마음, 음식, 여행, 미술, 교육, 역사, 인물 등 10가지 주제에 맞는 책과 함께 책에 담긴 의미와 독서 노하우를 담았다. 이를 통해 반드시 읽어야 할 인문학 책이지만 일반 대중이 읽기 어려운 부분을 쉽게 이해하고 독서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삶과 마음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담긴 책으로 세계적인 신경학자인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노동과 연관된 도서로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을, 역사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 드라마틱한 재미로 손꼽히는 책으로 허나영의 《화가 VS 화가》를 소개하는 등 삶의 다양한 상황을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책들을 소개해 다채로운 주제의 도서들을 쉽고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책을 통해 각 개인이 원하는 주제로 곧바로 이동해 다른 책으로 직접 연결되는 내비게이션 역할까지 해준다.

하버드 비지니스스쿨 인간관계론 강의

앤디 몰린스키 / 홍익출판사

이 책은 내성적인 성격 탓에 인간관계에 서툴러 세상의 변방을 혼자 헤매는 사람들을 위한 소통회복 심리학을 담고 있다. 더 풍성한 삶과 더 멋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에서 인간관리학 강의서로 사용되는 내용을 단행본으로 엮은 아마존 베스트셀러이다. 

'Comfort Zone'이라는 말이 있다. 살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곤란한 상황을 의도적으로 회피함으로써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려는 정신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이곳에 머무는 한 실패의 부담감이나 두려움이 전혀 없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살아갈 수 있어, 특히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이곳에 웅크리고 있는 걸 좋아한다. 

문제는, 인생의 진짜 마법은 그들이 두려워하는 안전지대 영역 너머에서 일어난다는 점이고, 안전지대에 발이 묶여 있는 한 평생 제자리걸음 내지는 퇴보를 면치 못하게 된다. 우리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 이상으로 삶의 지평을 넓혀가며 성장하고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곳, 거기는 바로 그런 세계다. 이 책은 그곳으로 가는 빠르고 정확한 길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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