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개발 '척추수술로봇' 선보여

큐렉소(대표 이재준)는 KIMES 2019에서 자체 개발 '척추수술로봇’ 신제품을 처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보행재활로봇, 인공관절 수술로봇 등 네 가지 핵심 로봇제품을 전시해 의료로봇 대표주자로의 면모를 드러낼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일 척추수술로봇 시스템은 의료인이 환자의 척추관절 사이에 삽입하는 나사못을 최적의 공간에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기존 수기 시술 대비 빠르고 편리하며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 중 영상촬영을 최소화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 방사선 피폭량을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O-arm과 C-arm 두 가지 영상 모두 수술계획이 가능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 공략도 가능하다. 

큐렉소 관계자는 "국내를 포함해 우수한 의료서비스 수요가 많거나 늘고 있는 나라를 대상으로 판매공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제품 개발, 출시, 인허가 신청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하반기에는 척추수술로봇으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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