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IDI_글로벌 보건산업 동향_Vol.301]

포커스

01 의료계의 AI 도입 전망

의료계의 AI 도입은 무엇보다도 환자 건강 및 보건 서비스 관련 데이터 수집·이해·활용 방법에 있어서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

• 디지털화 및 컴퓨팅 역량의 증가로 디지털 데이터의 양이 급증하는 가운데, AI는 텍스트·통계수치·시각적 이미지 등 방대한 양의 비구조화된 데이터를 인간 분석가보다 더 신속 정확하게 수집해 분석
• 특히 기계 학습과 분석 알고리즘의 발달로 AI 시스템은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 업무 수행 툴로 자리매김
• AI가 의료계에 적용되면 환자 진단 및 치료, 의료 연구, 신약 개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AI에 기반한 의료영상 분석]

AI 시스템을 의료영상 해석에 활용하면 진단 업무의 속도와 정확성이 제고

•현재 의료기관마다 수집·분류·저장된 방대한 양의 영상 스캔 중 다수는 디지털화가 완료되었거나 그 과정 중에 있으며, 향후 다양한 질병을 규명하는 데에 유의미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
• 구체적으로, AI 시스템에 기반해 영상 데이터를 정교한 다른 유형의 의료 데이터와 결합함으로써, △개별 환자의 질병 진단 △인구 전체 집단의 질병 발생과 관련한 광범위한 통계 데이터가 생성

(중략)

스마트 헬스케어

03 의료계의 AI 도입, 의료비 1,500억 달러 절감 효과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은 의료계에 AI 및 인지 컴퓨팅 도입으로 ’25년까지 의료비 1,500억 달러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

• 의료계의 AI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 더딘 편이며, 현재 의료 IT 최종 사용자 중 보건 관련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비율은 15-20%에 불과
• 그러나 IBM·MS·Google·Philips·GE Healthcare·Amazon 등의 기업들이 관련 기술들을 비용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향후 3-5년에 걸쳐 AI 도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
• 글로벌 의료 AI 시장은 연평균 68.5%씩 성장해 ’22년에 61억6천만 달러에 도달할 전망
[Becker's Health It & CIO Report, 2018.09.17.]

04 영국 버밍엄대,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위해 3D 프린터기 설치

버밍엄대(UoB)의 소재·금속공학과는 맞춤형 의료기기의 적층 제작을 촉진하기 위해 '고객의료장비센터(CMD)' 내에 레니쇼(Renishaw)사의 의료용 3D 기기 ‘RenAM 500M’ 두 대를 설치
• 이 프로젝트의 주 목적은 △맞춤형 의료기기의 적층 제작 가능성 모색 △치료 및 해부학적 차원의 맞춤형 의료 장비를 통한 의료 옵션 강화
• 이 같은 산학협력을 통해 의료 장비의 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생산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
[3D Printing Industry, 2018.09.17.]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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