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297

[KHIDI_글로벌 보건산업 동향_Vol.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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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01 페이스북, MRI 스캔 속도 10배 향상 위해 AI 활용

페이스북인공지능연구소(FAIR)와 뉴욕대, AI에 기반해 MRI 스캔 속도를 10배 강화하는 '신속 MRI(fastMRI)' 프로젝트에 착수

• MR 이미지의 보다 신속한 재구성을 위해, 인공 신경망을 훈련시켜 영상의 근본 구조를 인식하게 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
* ‘영상 재구성 기술’은 조도가 낮아 물체의 이미지가 불완전하게 보일지라도 그 근본 구조에 대한 선지식에 기반해 대상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과 같은 원리
• 뉴욕대학측은 무릎·뇌·간 등 약 300만 개의 MR 영상을 페이스북에 제공해 알고리즘 훈련을 지원할 계획
• AI를 활용하면 기존의 방법에 비해 수집 데이터 양은 적은 반면, △내용 면에서 보다 강화된 정보 수집이 가능 △영상 캡처 속도도 10배 신속
• 향후 엑스레이 및 CT를 대체해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
[FORBES, 2018.08.20.]

02 MIT의 '리믹스' 시스템, 양자선치료에 기여

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 연구소(CSAIL)’, 리믹스(ReMix) 시스템 연구 중
• '체내 GPS'라고도 불리는 리믹스는 저출력의 무선 신호에 기반해 체내 삽입된 임플란트의 위치를 찾아내는 시스템
*임플란트는 암 치료를 위해 라듐 등의 방사 물질을 넣어 체내에 삽입하는 작은 관
• 현재 시스템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해당 알고리즘의 꾸준한 재평가가 필요
• 무엇보다도, 리믹스는 자력 통제된(magnet-controlled) 양자 광선으로 종양을 섬멸하는 '양자선치료(陽子線治療)'에 적용 가능
• 리믹스가 성공할 경우, 현재 전 세계 100 곳에 불과한 양자치료센터의 설립을 촉진시킬 전망
[ScienceDaily, 2018.08.20.]

03 레스앱, 미 국방부 '스마트폰 기반의 전투원 건강분석' 프로그램에 합류
호주의 '레스앱(ResApp'’, 스마트폰에 기반해 미 전투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모바일 앱 개발에 착수

• 질병 진단 솔루션 개발업체 레스앱,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제휴해 미 국방부의 '스마트폰에 기반한 전투군 건강 분석(Warfighter Analytics using Smartphones for Health, WASH)' 프로그램에 합류
* WASH는 전투군 파병에 앞서 전자심전계 등 고가의 의료장비 없이도 건강 상태를 파악해 임무수행 준비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
• 레스앱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호흡기 상태를 진단·평가하는 오디오 기반의 기계학습 알고리즘 개발에 자사의 전문성을 제공
• 현재 호주 프린세스마가레트병원(Princess Margaret Hospital) 등에서 소아과 환자의 기침 소리를 앱에 기반해 분석 후 폐렴·천식·기관지염·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을 진단하는 임상 연구를 진행 중
[Healthcare IT, 201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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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정보 : 동향과 정보 → 보건산업동향 → 글로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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