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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피부미용 의료기기시장 진출전략KOTRA, "K뷰티 영향으로 한국 미용의료기기 주목"
의료기기뉴스라인 | 승인 2018.10.08 15:09

[KOTRA_해외시장동향_2018.10.5]

에콰도르 피부미용 의료기기시장 진출전략

- 레이저, 초음파 이용한 프리미엄 피부관리숍 증가
- K뷰티 영향으로 한국 미용의료기기 주목

□ 에콰도르 피부미용기기 시장동향

◦ 에콰도르에 레이저나 초음파 기기를 이용한 피부재생, 트러블, 기미, 홍조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피부관리숍이 성업 중이며, 최근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음. 일부 피부관리숍은 지점을 늘리며 정식 체인화를 준비하고 있음.

◦ 유로모니터(Euromonitor) 자료에 의하면 에콰도르 스킨케어 전체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1억7000만 달러이고, 최근 5년간 연평균 3.3% 성장함. 이 중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은 5700만 달러에 달함.

◦ 프리미엄 스킨케어 고객층을 중심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개선 치료를 받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주파(RF), 직속초음파(HIFU) 등 최첨단 기기를 갖춘 피부관리숍들이 성업 중임.

◦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세계적인 메이저는 미국업체이지만 K뷰티의 영향으로 한국 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업체가 진출하기에 적기라고 판단됨. 특히 미국 장비는 한 대당 억대가 넘는 것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부담이 되지만 국내 장비는 가격 경쟁력이 있고 과감하게 신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현지에 진출을 시도한다면 좋은 결과 기대됨.

□ 에콰도르 피부미용기기 수입동향

◦ 미용 의료기기는 크게 몇가지 종류로 분류됨. 가장 오래된 전통적인 방식이 레이저로 세포를 태워서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고, 최근에는 고주파를 이용해서 피부 깊숙한 곳에 자극을 주는 고주파 방식(RadioFrequency, RF),  집속 초음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로 에너지를 피부 밑까지 전달하는 방식, 강한파장의 빛(Intense Pulsed Light, IPL)을 방출시켜 색소를 제거하는 방식이 나옴. 

◦ 에콰도르에는 포인트 레이저로 점이나 문신을 제거하는 시술이 주류를 이룸. 작년에 일부 피부관리숍에서 레이저빔을 분해해서 넓게 조사하는 프락셔널 레이저를 들여와 영업중이고, 2018년에는 키토시내 B샵에서 HIFU, IPL 기기를 수입하여 홍보중임. 업계 관계자들은 에콰도르에서도 앞으로 HIFU 초음파나 IPL 시장이 점점 커질것이라고 전망함. 특히 한국산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기계 하나로 여러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복합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함.

◦ 레이저 및 초음파 등 피부과용 의료기기는 기타 전기 의료기기 HS Code 9018.90.90으로 분류됨. 2017년 기준 에콰도르 수입규모는 6천만달러 수준이고, 주요 수입국은 미국(32.5%), 스페인(25%), 독일(8.9%), 중국(7.3%), 콜롬비아(3.9%) 순임.

□ 시장 특징 및 진출전략

◦ 에콰도르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레이저 치료가 주를 이루고 있고, 일부 수입상과 피부관리숍에서 HIFU, IPL 제품을 수입하고 있음. 소형 피부관리숍이나 병원 피부과는 전문 수입업자를 통해서 기기를 구입하고 규모가 있거나 오래된 피부샵은 독자적으로 기기를 수입함. 프로디히트레이딩(PRODIGYTRADING)은 에콰도르 대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수입상이며, 주로 미국에서 제품을 수입함. 최근에는 저렴한 중국산 휴대용 레이저 기기를 수입유통하기 시작함.

◦ 에콰도르 주요 피부관리숍

- 중남미에 지점을 확장중인 피부관리숍 레이저클리닉(Clinica Laser de Piel): 레이저 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콜롬비아 본사를 두고 페루, 에콰도르, 파나마에 지사를 운영. 타 중남미 국가로 확장 추진 중

- HIFU 등 최신 기기 도입하며 체인화를 준비 중인 베시에 샤오(Bessie Shao): 에콰도르 내에서 지점으로 늘리고 있고, 최근 HIFU, IPL 장비를 도입하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음.

◦ 키토(Quito)시 피부관리 전문 D스파에서 레이저 시술을 담당하는 아나 파울리나(Ana Paulina) 씨는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재생, 블랙포인트나 기미제거 시술을 받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요즘은 HIFU 기기를 통한 피부개선 치료를 원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이야기함.

◦ 미국산 미용 의료기기는 너무 비싸서 구매하기에 부담스럽고, 요즘 저렴한 비용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중국산은 섬세한 출력조절에 문제가 있어서 피부가 상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함. 최근 한국산 HIFU 장비를 들여왔서 사용 중인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시술받은 손님들의 반응도 좋다고 함.
- 일부 숍에서 검증되지 않은 저렴한 중국산을 사용하는데, 장기적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기는 힘들것이라고 전망함.

◦ 아나 파울리나 씨는 에콰도르 진입을 원하는 한국회사에 수도 키토 지역에 있는 2개의 유명 피부미용학원을 먼저 공략하라고 언급함. 사실상 2개 미용학원 출신 피부관리사들이 시장을 주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타겟으로 제품의 장점이나 특징을 홍보하고 설명회나 세미나 개최 등으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을 추천함.

◦ 또, 이 분야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이 전체 고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나 체험기 공유도 중요한 진입전략이 될수 있다고 조언함.

◦ 수입제도, 관세율 및 규제

◦ 미용기기는 의료장비로 분류되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증이 필요하지만, 에콰도르 식약처(ARCSA)나 기술표준원(INEN)은 미용의료기기에 대해 별다른 인증을 요구하지 않고 있음. 이런 점에서 에콰도르 시장은 미용 의료기기 제품이 빨리 들어가서 선점하기에 좋은 곳으로 분류됨.

□ 전망 및 시사점

◦ 고급화장품 위주였던 에콰도르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이 미용의료기기를 이용한 피부치료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 주요 피부관리숍이 지점을 늘리면서 본격적인 체인화로 가는 시점이어서 레이저, 고주파, 초음파 피부미용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미용의료기기분야 세계시장의 메이저는 미국산이지만 제품 가격이 비싸고, 또,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중국산은 성능이 떨어지고 피부를 상하게 할 위험이 있어 고객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임. 합리적인 가격의 안정적인 성능을 갖춘 한국산의 적극적인 시장 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됨.

◦ 에콰도르는 미용의료기기에 별다른 인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진입 후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함. 시장의 크기만 보고 어려운 인증이 필요한 시장에 매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인증 없이 바로 진입 가능한 지역에 먼저 들어가 레퍼런스를 쌓는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됨.

◦ 에콰도르에도 K뷰티 영향으로 한국 코스메틱 제품을 찿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 화장품 수입회사들이 주최하는 시연회, 피부관리 세미나, 마스크팩 및 화장품 론칭행사와 연계한 홍보전략도 좋아 보임.

◦ 미용의료기기는 현지 피부미용학원, 스킨관리숍 등을 상대로 꾸준한 홍보가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단발성의 무리한 투자보다는 KOTRA의 지사화 서비스를 이용,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할 것을 추천함.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World Trade Atlas 무역통계, 피부관리사 아나 파울리나(Ana Paulina) 인터뷰 자료, KOTRA 키토 무역관 자료 종합
작성자: 정지웅 에콰도르 키토무역관

△ 원문 보러 가기 : 뉴스 → 산업·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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