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과 경산시, 지난 3일 설명회 개최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함께 경산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반기술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자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산시 메디 챌린저(Medi-Challenger) 육성사업'을 진행 중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지난 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제2약학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의료분야 교수, 대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경산시 메디 챌린저 육성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산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경산시에서 의사, 약사, 대학(원)생, 기관소속의 연구원 등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55세 미만의 연구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사업화 전문가 POOL을 활용한 연구자에 대한 사업화 멘토링 서비스 제공 △연구자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초기 연구자금 제공 △첨복재단의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특허 등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창업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공모는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며 최대 5천만원까지 R&D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과제종료 후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차년도에 추가로 최대 5천만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첨복재단 홈페이지(http://www.dgmif.re.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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