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정보원, 'RA' 국가공인자격증 신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은 지난달 17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희교 원장과 의료기기 인재교육에 관한 업무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희교 원장은 '의료기기 RA 청년패키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회 회원사 대상의 RA 전문인력 수요조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 정보원과 식약처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자격증을 국가 공인자격증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 3월 국가 공인자격 신청을 했으며, 오는 11월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는 의료기기 개발, 임상, 품질관리(GMP), 인·허가, 생산, 판매 후 안전관리, 국제 기준·규격, 해외 규정 등 의료기기 관련 규정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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