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싱크 사이트 사에서 개발 1초에 1만개 이상 처리"

[KITA_해외시장 뉴스_2018.6.22]

세계 최초의 세포 분석 분리 장치

도쿄 대학 발 벤처인 싱크 사이트(도쿄 도 분쿄 구)가 세계 최초의 세포 분석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현미경으로 직접 형태를 보면서 했던 세포의 분류 작업을 AI를 사용하여 초당 1만 개 이상 처리할 수 있다.

대량의 세포를 형태로 평가, 선별할 수 있게 됨으로써 혈액이나 체액의 진단, 재생 의료 및 세포 치료 등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안에 임상 연구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싱크 사이트가 연구용 프로토타입 장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광학 이미징 기술, 기계 학습 기술, 마이크로 유체 기술 등을 융합시킨 세포 분류 방법 ‘고스트 세포 계측법’을 확립했다.

빠른 세포의 형광 이미지를 측정하여 기계학습으로 실시간 분석 후 마이크로 유체 중에서 선택적으로 분류하는 기술이 가능하다. 기계의 ‘눈’을 이용해 크기가 같고 사람의 눈으로 봐도 모양이 비슷한 세포를 고속으로 촬영하고 그 이미지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높은 세포를 정밀하게 분류할 수 있다.

싱크 사이트는 도쿄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의 오타 사다오 준교수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도쿄와 오사카 대학, 이화학 연구소 소속 연구원이 조직의 틀을 넘어 2016년 2월에 설립했다.

또한, 회사는 15일자로 벤처를 지원하는 리바네스와 유글레나가 출자하는 ‘리얼 테크 펀드’, 과학기술 진흥기구(JST)와 오사카 대학 벤처 캐피탈로부터 총 3억 5000만 엔을 조달했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622/bsl1806220500004-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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