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주부, 직장인 등 선발해 위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대전지방식약청은 주부, 직장인 등을 선발하여 위촉한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32명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대전식약청(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에 대한 거짓·과대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지도·점검, 수거 등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활동 범위 설명 △의료기기 표시·광고 규정 교육 △의료기기 법령 위반 시 조치 방법 등이다.

교육에 앞서 이번에 구성된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임기는 2년이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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