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뜨겁게 사랑했던 한 시인을 못 잊어 평생을 그리움 속에 산 기생 자야.
세월이 흘러 어느덧 백발의 노인이 되어버린 그녀의 앞에
돌연 옛 사랑이 나타난다.
말쑥한 정장 차림의 모던보이는 자야에게
여행을 함께 떠나자고 제안한다.
이 이야기는 '나처럼 천한 여성을 한 시인이 사랑해서,
한 줄 나타샤로 만들어준다면 기꺼이 그렇게 살겠다.'며
평생을 바친 여인의 이야기이자,
그 여인의 기억 속에 녹아있는 시인 백석에 대한 이야기이다.
공연명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공연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
공연기간 | 2017년 10월 18일 ~ 2018년 1월 28일 |
공연시간 | 화, 목, 금 20시 / 수 16시, 20시 |
티켓가격 | 당나귀석 60,000 원 / 응앙응앙석 4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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