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조직 진단부터 제거까지 토탈 솔루션 선보이는 바드코리아 3년째 참가

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는 15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진행된 ‘2017 핑크런 서울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핑크런 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로, 유방 건강의 소중함과 건강지식을 일깨우는 마라톤 대회다. 올해로 3회째 핑크런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바드코리아는 이번 2017 핑크런 서울대회에 임직원들 및 가족, 관계사 직원 127명이 함께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했다.

바드코리아 하마리 대표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일년에 한번 바드코리아의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달리며 화합을 다지고 나아가 유방 조직 진단부터 제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유방 질환 정복을 위해 앞으로도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국내 여성암 발병률 2위인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한국 여성의 경우 지방이 적고 유선 조직이 많은 치밀 유방이 많기 때문에 유방 촬영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바드코리아는 유방 조직 진단 및 제거가 가능한 유방생검기기 엔코 뿐만 아니라 종양의 추적 관리를 도와주는 체내표시기 울트라클립 듀얼 트리거와 세노마크 울트라에 이어 수술 시 종양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표시 와이어 기아타스와 듀아락까지 국내에 출시하면서 유방 조직 진단부터 의심 종양 제거까지 필요한 모든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한편 ‘2017 핑크런’ 대회 3월 부산 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서울 대회까지 전국 5개 지역(부산, 대전,광주, 대구,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 지원 사업 및 유방암 예방 검진 사업에 사용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