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10월 15일까지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의 두 인물인 '휴마윤'과 '바불'은 오랜 친구사이다. 극 중에서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 부당한 권력에 대한 충성과 의무, 두 청년의 갈등과 우정,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엿볼 수 있다. 관객들은 농담과 코믹한 상황에 익숙해질 무렵, 갑작스럽게 전개되는 충격적인 사건전개 속에서 삶의 가치, 우정, 아름다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예기치 않게 깨닫게 될 것이다. 2017년 여름에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기대작이자, 블랙유머, 공포, 감동으로 가득찬 <타지마할의 근위병>은 마치 <고도를 기다리며>와 <필로우맨>을 연상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인생은 피비린내 나는 일이야.

내가 아름다움을 죽였어.

1648년 인도. 22년 만에 타지마할이 세상에 공개되는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황실의 말단 근위병인 휴마윤과 바불이 타지마할을 등지고 보초를 서있다.

절대 뒤를 돌아봐서는 안 되는 문지기들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임무가 주어진다.

그들은 이 말도 안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그 여파가 그들의 삶, 우정, 아름다움, 그리고 의무에 대한 그들의 관념을 영원히 바꿔버리게 되는데...

공연명   타지마할의 근위병
공연장소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공연기간  2017년 8월 1일 ~ 10월 15일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 오후 7시 /
 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R석 60,000원 / S석 50,000원 / 시야방해석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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